안녕하세요.. 저번에 공개한 음악 찔끔찔끔 만들다가, 어느정도 수준이 된 것같아서 올려봅니다. 100%완성은 아니지만 만족할 만한 수준은 된 것 같아요.
제목은 역시 없지만, short 버전이구요. "어른이 되어버린 소년의 잃어버린 추억찾기" 라는 가제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그리 마음에 드는 제목은 아니었네요.
악기도 바꿔보고, 패턴도 몇개 바꿔보고 후후.. 나름 재밌었습니다.
보컬 넣고 싶은 욕심도 조금 생기지만, 주위에 사람이 없군요. :) 이 곡들려주면서 보컬해달라고 하기도 뭣한 퀄리티라서.
암튼. 적어도 가뿐히 30시간은 넘은 것 같은데... 지인한테 이거하고 1시간짜리 음악하고 들려줬더니, 1시간짜리가 더 좋다더군요...-_-; 막무가내로 일단 올려봐놓고 도망가봅니다.